더나은도봉시민넷에는 4개의 분과(교육, 기후위기, 사회경제, 문화예술)와 1개의 추진단(자산화)이 있습니다. 분과와 추진단에 대해 이번주부터 차례로 소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첫 번째 소개는 ‘도봉미래기획단’입니다.


도봉미래기획단은 분과도 추진단도 아니지만 ‘도봉 시민사회 전략 수립’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해 말 구성되어 매월 2회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나은도봉시민넷 실무자들과 분과장, 추진단장 등 15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시민협력 플랫폼 사업>이 2021년에 종료되면서 이후 포괄넷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작년 하반기에 진행하였습니다. ‘숙제단’이 제안내용을 정리하고 전체 활동가 월례모임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3차례 이상 논의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지역 활동 전략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제안, 실행’하는 <도봉미래기획단>이 구성되었습니다. 

도봉미래기획단의 상반기 활동은 지역 시민사회 활동 전략 수립을 위한 학습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번의 컨퍼런스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전문가 간담회, 강연을 통해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지역 활동의 전환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기반조성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고민들을 이어갔습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학습과 토론을 토대로 구체적인 지역 전략과 실천과제를 수립할 계획입니다. 도봉미래기획단이 ‘숙제단’이 되어 <도봉구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과제와 핵심 전략>을 10월 포럼(공론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도봉미래기획단 활동에 많은 애정,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Recent posts